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아트 문화 창출을 위해 문화센터드림 회원들이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 나섰다. 천아트,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약초학당 수업을 듣는 회원들은 문화센터드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각종 체험 재능 기부를 진행하며, 수업 시간에 만든 수공예 물품들을 판매하기도 했다. 박두환 이사장(드림새마을금고)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금호강의 자연경관을 만끼가며 차별없이 문화생활을 즐기기를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이채림기자 chaelim.lee@kfc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