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ESG경영 본격화, 기업의 지속가능성장 위한 필수 과제
- 작성일2022/09/0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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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4대 핵심 분야(소셜MG·그린MG·휴먼MG·글로벌MG) 사회공헌사업을 중심으로 ESG경영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소셜MG’분야는 코로나 위기상황으로 위축된 자영업자들을 위해 회원들이 골목상권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확대함으로서 4년간 전국 879개 새마을금고 인근 지역에 43억원을 지원했다.
그린MG’는 친환경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의 새마을금고 임직원들과 함께 작은 습관에서부터 변화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캠페인은 개인 컵 사용, 걸어서 출근, 자원순환(미사용 물품기부), 페이퍼리스 등 매 분기별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였다.
휴먼MG’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분야로, 미래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문화 및 생활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배려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누적 모금액이 1,059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23년 동안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지원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2022년 새롭게 출범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ESG경영위원회를 통해 협동조합의 기본이념인 ‘상생’의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채림기자 chaelim.lee@kfc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