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산새마을금고 인터넷신문 - 김선화기자]

새마을금고 대구시지부 실무책임자협의회 상조회 80여명은 7일 새마을금고 최최 발상지인 산청군 하둔마을을 방문해 비석을 탐방하고 주민들에게 마을발전기금 100만원과 선풍기등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경곤 상조회장은 “산청은 새마을금고 최초 발상지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다”며 “해당 마을 주민들은 이러한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많은 사람이 1970년 가을부터 시작된 새마을운동 이후 새마을금고가 생겨난 것으로 알고 있지만 당시 신용조합이 새마을금고의 모태”라고 설명했다.

이런 신용조합이 새마을운동에 참여하면서 새마을금고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지역에서 새마을금고 발상지라고 주장하며 논란이 있었지만 이번에 산청 생초면으로 확실하게 밝혀졌다"며 새마을금고 발상지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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