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외국인 거리가 있다? 없다?



대구의 이태원이라 불리는 이곳!

그렇다면.. 평소에도 시외로 나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이

 외국인 거리로 뜨게 된 사연은 뭘까요?

이곳이 다문화 거리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4~5년 전.  인근에 서대구 산업단지 등의 공단과

 북부정류장을 통해 경북지역 외국인들이 모여들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인 거리로 조성되었는데요.  

인근 공단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칠곡, 구미 등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로

북부정류장에서 모임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이들을 위한 상점이 들어서게 되었다고 해요.

다문화 거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북부정류장의 모습~ 궁금하신가요?

'제멋대로'가 직접! 다녀왔다는 말씀~~ ^^  

정류장 바로 앞에 들어선 가게들.

음식점부터 시작해 상점, 휴대폰 가게까지.. 없는게 없는 이곳은!

베트남, 중국 등 외국인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답니다.

 여기가 한국이야? 외국이야?

헷갈릴 정도로~~ 간판이며~ 메뉴며~ 모두 외국인들에 맞춰 놓았어요.

 대구에 살지만!.. 이런 곳이 있는줄은 잘.. 몰랐죠?

제멋대로 블로그 지기도~ 이곳을 가보고 깜짝! 놀랐다는... ^^;

참! 음식점, 상점만 있는게 아니었는데요!

외국인들을 위한 휴대전화 가게도 들어서 있답니다.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들이 손쉽게 핸드폰을 개통하고,

후불제 요금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통신 상품에도 가입할 수 있어요.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분도 동남아분이셨다는... ~ ^^

어때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대구에 이런 숨은 다문화 거리가 있었다니... 

게다가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는 물론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이색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특성화 거리로 개발할 것이라고 해요. 

앞으로~ 대구의 이태원으로 새롭게 거듭날 북부정류장 다문화거리!

색다른 맛과 볼거리를 경험하고픈 관광객들에게 추천! 추천 합니다!! ^^  

[출처] [대구이색명소]대구에 이태원이 있다? 북부정류장 다문화거리로 탈바꿈!

|작성자 트래블 프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