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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성군]사문진나루터
    • 작성일2014/05/22 16:48
    • 조회 1,554

    조선시대 영남권 물류 중심지였던 사문진 나루터.


    부산에서 낙동강을 거슬러 대구로 올라오는 주요 뱃길로 이용된 이곳은 당시 보부상들을 위한

    여관, 주막 등이 성행했던 곳입니다.


    또 '귀신통'이라 불리던 피아노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들어왔던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1993년 사문진교가 개통하며 이곳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볼 수 없을것만 같았던 사문진 나루터.


    기나긴 역사를 간직한 대구 달성군 사문진 나루터가 긴 역사의 공백을 깨고

     60년만에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



     사문진1.jpg


    이곳엔 현재 초가 3채로 구성된 주막촌에서 부추전, 두부, 국밥 등을 팔며 옛 주막촌의 정취를 고스란히 살려놓고 있답니다.


    수령 500년 팽나무가 자리를 지키며, 사문진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죠.


    사문진2.jpg


    파란 하늘과~ 사문진 나루터의 모습.. 정말 아름답죠?


    사문진3.jpg


    옛 주막촌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사문진 나루터.


    사문진4.jpg 

    귀신통이라 불리던 피아노도 만나볼 수 있네요. ^^



    사문진5.jpg

    참!


    이곳에 들렀다면~ 국밥과 파전~ 막걸리 한 잔 기울이며 옛날 분위기도 한 번 내보고 가세요. ^^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옛 음식을 맛 볼 수 있답니다.



    이게 다가 아니죠.!  이곳의 하이라이트!

    사문진6.jpg


    드넓은 낙동강과 아름다운 대구의 자연~ 달성습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60년의 긴 세월을 간직한 사문진 나루터.

    좀 더 색다른 여행, 이색적인 장소를 원한다면~

    대구의 옛 역사를 짚어보며..

    사문진 나루터에서 조선시대로의 여행 즐겨보세요. ^^



    [출처] [연말 가볼만한곳] 영남권 물류 중심지 사문진 나루터, 60년만에 부활하다! / 대구 달성군 주막촌,화원유원지,달성습지,귀신통 피아노,대구 여행|작성자 트래블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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