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새해 '디지털금융'과 'ESG경영' 박차
- 작성일2022/02/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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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2019년 디지털금융전담부서를 신설을 시작으로 IT센터 구축, 새마을금고 고객(콜)센터 고도화,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금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새마을금고 창구에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 제도가 도입됐다. 예금과 대출, 공제업무 등 업무 전 분야에 도입된 이 제도는 고객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고객들이 최대한 짧게 창구에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최근 경영계의 트렌드인 ESG 경영 동참 및 사회공헌에도 힘쓰기 위해 도심 녹지조성사업, 그린 리모델링 등을 기획했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임직원이 ESG 가치를 이해하도록 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박차훈 중앙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할 것“을 강조하고 ”ESG경영 체제 확립과 디지털금융 고도화를 통해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상일기자 sangil.seo@kfc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